[뉴스엔 글 황혜진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다이어트도 건강하게 해야죠!" 생기발랄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실력파 아이돌이 나타났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애프터스쿨 이후 약 8년 만에 선보이는 10인조 걸그룹 프리스틴(나영 로아 유하 은우 레나 결경 시연 예하나 성연 카일라)이 그 주인공. 이들은 3월 21일 첫 번째 미니앨범 '하이! 프리스틴(HI! PRISTIN)'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초짜 신인그룹이지만 낯익다. 지난해 6월부터 플레디스걸즈라는 타이틀로 매주 토요일 콘서트를 열며 팬들과 주기적으로 소통해왔기 때문. ▲ 더구나 멤버 중 대다수가 Mnet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고 그 중 리더 임나영과 멤버 주결경은 11위 안에 들어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 멤버..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완벽에 가까운 라이브 실력은 감탄 그 자체다. '진짜 신인이 맞나'하는 의심까지 들게 한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및 SNS 등을 중심으로 프리스틴의 MR 제거 영상이 화제를 모았다. 흔히 'CD 삼킨 가창력'이라고들 하는데, 프리스틴에게 잘 어울리는 표현이다. 격한 춤을 추면서도 흔들림없는 라이브 실력을 과시한 것. "연습생 생활엔 점프를 하면서 노래를 부르곤 했어요. 플랭크 동작을 하고 노래 연습할 때도 있었고요. 역동적인 운동을 하면서 노래를 하는거예요. 춤추는 것보다 더 힘든 동작을 하면서 노래를 하면 본 무대에 올라가서도 라이브를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어요. 저희 멤버들 다 단체로 했었는데, 정말 혹독했죠. 그 덕에 MR 제거 영상으로 칭찬받은 것 같아서 ..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프리스틴은 Mnet '프로듀스 101'이 낳은 또 하나의 걸그룹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종 11인에 들어 아이오아이 활동을 펼쳤던 결경, 나영을 제외하고도 레나, 시연, 로아, 유하, 은우까지 모두 7명이 '프로듀스 101' 출신이기 때문. 이 덕분에 프리스틴은 데뷔 초부터 집중 조명을 받으며 완벽한 신예 행보를 걷고 있다. '프로듀스 101' 이후 아이오아이 활동까지 마친 결경과 나영에 시간을 돌려 다시 그때가 돼도 나갈 의향이 있냐고 물으니 완벽하게 상반된 답이 돌아왔다. "'프로듀스 101'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웠지만 다시 나가게 되면 그때보다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중국인이다 보니 인터뷰를 어떻게 잘할 수 있을지를 몰라서 아쉬운 점도 많았어요. 다시..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더 떠서 부모님 집 사드릴거에요!" 걸그룹 프리스틴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지난달 21일 데뷔 앨범 The 1st Mini Album 'HI! PRISTIN'을 발매한 프리스틴은 SBS MTV '더쇼'에서 데뷔 무대를 선보임과 동시에 첫 1위 후보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신인이라고 볼 수 없는 막강한 파워다. "저희가 데뷔 직후부터 방송국과 숙소, 연습실만 왔다갔다하는 등 가는 곳이 제한적이라 인기 실감을 못하고 있어요."(레나) 심지어 프리스틴은 빌보드 월드앨범차트(4월 8일자)에서 10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너무 놀랐어요. 이제 데뷔하는 신인인데 이 정도로 관심있게 지켜봐주셔서 몸둘 바를 모르겠어요. 저희가 음악 방송 사전 녹화를 할 때마다 팬분들이 새벽 일찍 ..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프리스틴 로아. 본명 김민경. 1997년 7월 29일생. 별명 로아. 일명 '냉미녀' 인상이지만 웃을 때 한없이 예쁘고 눈물이 많은 소녀. 그리고 로아의 소소한 이야기들. "만화를 많이 보며 자랐어요. 가수가 되는 만화가 그 당시 많이 나왔는데, '라라의 스타일기'를 보고 자랐거든요. 물론 회사에 들어오고 나서 구체적인 목표가 생겼지만, '라라의 스타일기'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가수의 꿈을 키웠던 것 같아요." ('졸업식 사진이 예쁘더라'는 말에)"앗, 감사합니다." "원했던 포지션이 따로 있었던 건 아니에요. 저희가 포지션을 나눠서 하는 게 아니라 저도 '항상 보컬이 되어야 한다' 그런 생각을 한 건 아니에요. 그냥 프리스틴의 멤버로서, 프리스틴을 함께 꾸려나가고 싶을 뿐이..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휴대폰이요? 저희 다 있어요! 회사에서 저희를 믿고 맡겨주셨어요." 우리도 걸그룹 프리스틴을 한번쯤 믿어보자. 멤버 10명 중 엠넷 '프로듀스101' 출신만 7명일 정도로 화려한 라인업 때문은 아니며, 아이오아이 인기 멤버 주결경이 속한 걸그룹이 때문만도 결코 아니다. "작곡 공부만 따로 한 건 아니에요. 플레디스 걸즈란 이름으로 공연할 때, 저희만의 색깔을 팬 여러분께 보여드리면 좋을 것 같아서 자연스럽게 곡을 만들게 되었어요." 일명 '자체 제작 걸그룹'이란다. 자신들의 노래를 직접 만드는 몇 안 되는 걸그룹 중 하나다. 흔치 않다. 귀하다. 최근 낸 데뷔 타이틀곡 '위우(WEE WOO)'는 성연이 작사, 작곡에 함께했고, 먼저 공개했던 '위(WE)'도 노랫말을 로아,..
-로아가 본 결경. 결졍이는 언어에 재능이 뛰어나요. 한국말도 전혀 어색하지 않죠. (결경, 이제는 가끔 중국어-한국어 전환이 느려질 때가 있어요. 큰 일이에요.) http://star.mt.co.kr/stview.php?no=2017040314064987124 http://star.mt.co.kr/stview.php?no=2017040314064388352 ◆프리스틴의 '센터' 매 콘셉트 마다 바뀌게 돼요(은우), 프리스틴이라는 멤버들이 워낙 노래, 춤 등 다양하게 매력이 많아요. 보컬, 랩 파트를 서로 바꿔도 무리가 없을 정도에요. 다방면에서 여러 시도를 하는 프리스틴이 되기 위해 '센터'는 따로 없답니다(시연). ◆타이틀곡 'WE WOO' 제가 타이틀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는데, 타이틀곡은 회사에서..
★프리스틴: PRISTIN=Prismatic(밝고 선명한)+Elastin(결점 없는 힘), '밝게 빛나는 각자의 매력을 하나로 모아 최고의 스타가 되겠다'는 포부와 의미를 담은 그룹명. 걸그룹 프리스틴(유하, 레나, 로아, 예하나, 시연, 성연, 나영, 은우, 결경, 카일라)은 지난 3월 22일 'WE WOO'를 타이틀곡으로 한 데뷔 앨범 'HI! PRISTIN'를 내고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프리스틴은 청량함과 발랄함을 무기로 한다. 노래는 신 나고 춤은 역동적이다. 이 매력적인 열 명의 소녀들은 어떻게 모이게 됐을까. 프리스틴의 시작은 '프로듀스 101'이었다. 지난해 엠넷 걸그룹 프로젝트 '프로듀스 101'에 플레디스 연습생 나영, 로아, 유하, 은우, 레나, 결경, 시연이 출전해 화제를 모았고..
(③에 이어) 우여곡절 끝에 가요계에 정식으로 출사표를 던진 프리스틴의 데뷔 앨범은 ‘HI! PRISTIN(하이! 프리스틴)’이다. ‘HI! PRISTIN(하이! 프리스틴)’의 가장 큰 특징은 멤버 전원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는 점으로, 타이틀곡 ‘WEE WOO(위 우)’는 성연이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이는 소속사 선배 그룹이자 ‘자체제작돌’로 유명한 세븐틴을 연상시키는 대목이다. 이에 자작곡 활동이 회사의 방침인지를 묻자 성연은 “회사에서 ‘꼭 작곡을 해야 돼’ 그런 분위기가 있는 건 아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시간이 지나면서 음악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됐고, 또 멤버들이 좋아하는 음악 장르나 스타일이 여러 가지다. 그런 걸 더 개발시키기 위해서 노력하다 보니까 작곡도 하게 됐다.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