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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투어 2
1탄 보러가기 ~역시나 약간의 셀털이 포함된 게시물입니다~ 왜 그랬을까 why... 그래서 다녀온 ~로아 Tour~ 경로는 대충 이러합니다 진짜 장소를 고르기 너무 힘들어서 주거버릴뻔 했음 ....대부분 옷가게라 다 망해써 .... 저 물음표의 정체는 이거 쓰려고 캡쳐하다 보니 저기 안갔다는걸 뒤늦게 알았다 내일 잠깐 들렀다 글 수정해야겠음 시작은 수색에서 사실 오늘 오프 끝나고까지도 이 투어를 할 생각이 없었다할 일 다 쳐 미루고 온거라 집에 빨리가서 처리해야 했음무엇보다 오늘 오프 밤샘해서 ㅠ ㅠㅠ ㅠ 나중에 활동 접으면 가야지 했는데활동 접으면 여름 -> 더움 -> 한 발자국도 움직이고 싶지않음 벌써부터 더워뒤지겠는데 더 이상 미루면 선선해질때까지 미룰거 같아서 그냥 수색역 벤치에서 5분정도 생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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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이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먹어야 하는게 덕후의 의무라고 생각하기에 플디콘이 끝날 무렵부터 준비해온 ~민경투어~를 11월 4일 금요일 실행에 옮겼다 생각보다 시험이 늦게 끝나서 10월 말에나 가려고 했던걸 한 주 미뤘고 주말보다는 아무래도 평일이 좋을 것 같아서 공강을 이용해서 갔는데 그런거 없고 그냥 서울은 언제든 사람이 많다 선정릉에서 고터 갈때 숨막혀 죽는줄 알았음 씨1바 우리 학교에서 조금만 밖으로 나가도 논있고 할아버지들이 라디오 틀어놓고 산보 다니시는 거랑 비교했을때는 정말 무뎌워뜸.... 시간을 계산해 봤을때 버스를 타게 되면 적어도 7시 차를 타야 된다는 결론이 나오자 선회하여 KTX를 예매 했다 플디콘 갈 때도 기차는 무슨ㅋㅋㅋ 우등버스 한 번도 안탔는데 왕복비용을 선회하는 돈을 편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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